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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나눔-교육기부 협력키로카테고리 없음 2012. 5. 19. 02:53
과총-한국과학창의재단 MOU 체결 2012년 05월 18일(금) 11시 41분 미디어홍보팀 오미진 omj@kofst.or.kr 과학기술나눔-교육기부 협력키로
과학기술인들이 나눔과 봉사로 과학기술의 희망을 키우고 사회공헌의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박상대)은 지난해 10월 ‘과학기술나눔공동체’(이하 공동체)를 설립, 출범식을 갖고 과학기술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과총은 공동체를 통해 ▲ 2011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수상자들의 고교 특강, ▲ 일반인 대상 강연, ▲ 청소년 과학교육 지원, ▲ 의료봉사, ▲ 인턴십, 멘토링 ▲ 추천 시상제 ▲ 진로상담, 취업지도 ▲ 연구실 방문, 견학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과학기술나눔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교육기부 사업의 확대를 위해 과총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과 지난 16일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과학기술나눔-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기관은 과학기술인의 지식과 유·무형 자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사업과, 사회의 인적‧물적 자산을 초·중등 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교육기부 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과학기술인의 강연·의료 봉사사업, 인턴쉽·멘토링 지원사업, 진로상담·취업지도 지원사업, 연구실 방문 및 견학 지원사업, 기타 다양한 유형의 교육 지원사업 등에 대해 참여키로 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청, 학교등과 교류협력을 지원하고, 초·중·고와 대학을 연계하는 과총의 과학기술나눔사업에 대해 협조키로 했다.
또 교육기부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나눔사업과 관련된 홍보활동 및 캠페인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기부센터로 지정되어 교육변화 선도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서 박상대 과총 회장은 “과총의 780여 회원단체, 12개 지역연합회 및 해외 16개국 재외과협과 연계해 과학기술나눔 운동을 확산시키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과학문화를 창출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강혜련 이사장은 "이제 교육은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특히 과학기술자의 교육기부가 절실하다."며 과총이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한데 대해 감사를 표명했다.
과총 부설 나눔공동체(박원훈 운영위원장)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단체로 지정되어, 마음을 여는 따스한 Heart, 인류를 위한 Happiness, 스스로 긍지를 지닌 Honor, 조화롭게 나누는 Harmony의 4H Spirit로 과학기술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