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 리소스/삶의질 - 기타
-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소비자녹색교육 리소스/삶의질 - 기타 2010. 9. 5. 16:34
#1. 간병·의료 서비스 사회적 기업인 다솜이재단(dasomi.org)의 박정희 사무국장은 요즘 마음이 바쁘다. 전국에 있는 협력 병원에 보낼 추석 선물을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의 쇼핑 장소는 조금 특별하다.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물건을 홍보하는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ikose.or.kr), 자연드림(naturaldream.co.kr), 이로운몰(erounmall.com) 등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한다. 2008년에는 쿠키 세트를 구입했다.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위캔(wecanshop.co.kr, 031-969-3533)에서 만든 쿠키였다. 지난해에는 한과 세트를 선택했다. 전북 진안 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나눔푸드(진안자활.com, ..
-
현대·기아차 i10 기반 그린카 출시 예정녹색교육 리소스/삶의질 - 기타 2010. 8. 1. 08:54
현대·기아차 i10 기반 출시 7시간 충전으로 160㎞ 주행 “그린카에 사활” 로드맵 내놔 현대·기아자동차의 친환경차 실용화 방안이 곧 국내 도로 위에서 펼쳐지기 시작한다. 현대차는 한번 충전하면 160㎞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 속도가 시속 130㎞에 이르는 고속전기차를 다음달부터 국내에 첫선을 보이고 올해말 미국과 내년초 국내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국산 고속전기차 첫선 현대·기아차의 첫 전기차는 유럽과 인도 등에서 팔리는 경차 ‘아이텐’(i10·사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다음달 말 공공기관에 30대가 시범 보급되는 이 전기차는 50㎾ 교류 인덕션모터에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다. 이 차량은 급속 충전에 30분, 완전 충전하는 데 7시간이 걸린다. 연료보급의 실..
-
헷갈리는 탄소포인트제녹색교육 리소스/삶의질 - 기타 2010. 7. 27. 08:48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사는 주부 김미혜(44)씨는 전기나 가스·수돗물을 아껴 쓰면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가 있다는 말을 듣고 가입하기 위해 환경부에 문의했다. 환경부 담당자는 “서울시민은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시스템에 가입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김씨가 서울시에 전화하자 “강남구는 서울시와 다른 별도의 시스템을 운용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환 경부와 지자체가 운용하는 ‘탄소포인트제’가 가입자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이 제도는 개인이나 상가에서 올 들어 사용한 전기·가스·수도의 양이 최근 2년 평균보다 줄어든 경우, 이산화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해 포인트로 돌려주는 제도다. 환경부가 운용하는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회원에 가입하면 가입자가 사는 지자체가 전기..
-
버려진 페트병 섬유로 재탄생녹색교육 리소스/삶의질 - 기타 2010. 6. 24. 01:09
아파트 쓰레기 분리 배출일이면 단지 앞에 가득 쌓이는 음료 PET병들. 플라스틱 수지로 만들어진 PET병은 10여 년 전만 해도 매립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이런 PET병이 완전히 썩기까지는 500 여년이 걸릴 정도로 환경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 중심으로 PET병 분리 배출 운동이 활발해졌다. 국내 첫 PET병 재활용공장인 삼양사 시화공장에서 버려진 PET병이 어떻게 재생되는지 '자원의 순환' 과정을 지켜봤다. ●버려진 페트병이 보물로 탄생 14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삼양사 시흥공장 입구에 들어서자 묘한 악취가 코를 찔렀다. 공장에는 중장비 기계들이 압축된 PET병 더미를 분주히 옮기고 있었다. 공장 한 편에는 압축된 PET병들이 커다란 세척기에 들어가고 있었다. 양천수 삼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