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 리소스
-
-
현대·기아차 i10 기반 그린카 출시 예정녹색교육 리소스/삶의질 - 기타 2010. 8. 1. 08:54
현대·기아차 i10 기반 출시 7시간 충전으로 160㎞ 주행 “그린카에 사활” 로드맵 내놔 현대·기아자동차의 친환경차 실용화 방안이 곧 국내 도로 위에서 펼쳐지기 시작한다. 현대차는 한번 충전하면 160㎞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 속도가 시속 130㎞에 이르는 고속전기차를 다음달부터 국내에 첫선을 보이고 올해말 미국과 내년초 국내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국산 고속전기차 첫선 현대·기아차의 첫 전기차는 유럽과 인도 등에서 팔리는 경차 ‘아이텐’(i10·사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다음달 말 공공기관에 30대가 시범 보급되는 이 전기차는 50㎾ 교류 인덕션모터에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다. 이 차량은 급속 충전에 30분, 완전 충전하는 데 7시간이 걸린다. 연료보급의 실..
-
현실과 동떨어진 대학교육 문제"녹색교육 리소스/녹색경제 2010. 7. 29. 22:15
산업계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데 현실과 동떨어진 대학교육 문제" "이미 수주는 해 놓았는데 일을 할 사람이 없어요. 늦어지면 큰 일인데. 어디 괜찮은 인재 없나요." 대기업 A사의 태양광ㆍ풍력발전 프로젝트 담당 B 팀장의 표정은 심각했다. 6개월 전 해외에서 대규모 녹색발전단지 구축사업을 수주했지만 현장에서 일할 인력을 구하지 못해 팀조차 꾸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B팀장 본인도 다른 회사에서 관련 분야에서 일하다 퇴직한 후 이 회사에 입사한 터다. B팀장은 "관련 업계에서 인력을 찾아보고 있지만 워낙 부족해 말도 꺼내지 못하는 분위기"라며 "요즘은 현역들 보다 퇴직한 사람들 중에 괜찮은 인력이 있는 지 수소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열한 글로벌경쟁 시대에 재도약을 노리는 한국경제가 인재부족에 발목을 ..
-
헷갈리는 탄소포인트제녹색교육 리소스/삶의질 - 기타 2010. 7. 27. 08:48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사는 주부 김미혜(44)씨는 전기나 가스·수돗물을 아껴 쓰면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가 있다는 말을 듣고 가입하기 위해 환경부에 문의했다. 환경부 담당자는 “서울시민은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시스템에 가입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김씨가 서울시에 전화하자 “강남구는 서울시와 다른 별도의 시스템을 운용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환 경부와 지자체가 운용하는 ‘탄소포인트제’가 가입자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이 제도는 개인이나 상가에서 올 들어 사용한 전기·가스·수도의 양이 최근 2년 평균보다 줄어든 경우, 이산화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해 포인트로 돌려주는 제도다. 환경부가 운용하는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회원에 가입하면 가입자가 사는 지자체가 전기..
-
디지털 교과서 `보여주기식` 학업성취도 평가 논란녹색교육 리소스/디지털아카이브 2010. 7. 26. 22:07
정부가 2013년부터 디지털 교과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인 가운데 그 효과성을 입증하기 위한 학업성취도 평가가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는 `디지털 교과서 효과성 측정 방법 재고'를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기조발표에 나선 변호승 충북대학교 교수는 지난해 초등학생 1만6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교과서 효과성 연구 발표를 발표했다. 학업성취도와 학습태도,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교육효과를 조사한 결과, 국어, 사회, 과학 과목 등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한 학생들이 더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8년에는 농산어촌 지역의 효과만 확인됐지만 2009년에는 도시 지역에서도 효과가 있는..